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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HTHT 2021 대학생 서포터즈> : HTHT 2021 컨퍼런스 참석 후기

 


안녕하세요!
HTHT 2021 대학생 서포터즈 또밥입니다 :D

사전에 알려드린대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었던 HTHT 컨퍼런스는 성왕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연사들께서 얼굴을 비춰주셨고 준비에 공을 많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계적이었어서
이번 컨퍼런스의 질이 되게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만큼 AI ED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컨퍼런스는 대체적으로 어땠는지,
간단하게, 인상깊었던 부분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ㅎㅎ




 

 

Day 1_ 06.29

준비



저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9시 이전에 줌을 통해 컨퍼러스에 미리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프로그램 진행이 어떻게 될지 매우 기대하
며 있었습니다!
이렇게 컨퍼런스를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새롭더라군요ㅎㅎ



 

개막식



시작된 HTHT 2021!
홍두표 TV CHOSUN 회장님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


그 다음 바쁜 시간내서 와주신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참여한 사람으로써, 이주호 이사장님께서는 많은 세션에 참여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만큼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애정을 담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ㅎㅎ




컨퍼런스에 참가한 우리 HTHT 2021 서포터즈단도 소개해주셨습니다! ^♡^/
컨퍼런스 참여만으로도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중앙에 콕 박혀있었네요ㅎㅎ




 

HTHT 교육격차해소 라운드 테이블




HTHT 교육격차해소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의 시장, 총장, 구청장 등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HTHT교육의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시행하는 AI Ed 교육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조은희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님께서는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시행했던 교육을 말씀해주셨는데, 다른 분들에 비해 가장 자신있게 말하시고 자부심이 돋보여서 집중해서 봤네요..!
말씀해주신 AI 스마트 스쿨링 사업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해야된다는 의견과 학생과 마찬가지로 학부모 또한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멋있었습니다ㅎㅎ



 

기조연설




기조연설에는

반기문 제 8대 UN 사무총장,
고든 브라운 前영국 총리, UN 교육특사,
나딤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 문화부 장관 회장

세 분께서 나와주셨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게 느껴지는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이렇게 뵙게 되서 너무 기뻤어요ㅠㅠㅠㅜ

너무 존경하는 분..

사무총장이 되었을 때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셨던 반기문 UN 사무총장님께서는 현재 AI 교육이 이슈가 되어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한 현실을 콕 찝어서 말씀해주셨네요 마지막으로, 교육은 사람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면서 사회와 도시, 지구를 만들어가도록 도와준다는 말을 남겨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은 말이었어요!!!👍




마찬가지로 고든 브라운 前영국 총리, UN 교육특님과
나딤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 문화부 장관 회장님께서도 HTHT 2021의 취지를 좋게 보시고 앞으로의 교육 미래를 위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Session 1 -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미래를 이끈다




Session 1.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미래를 이끈다 는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박윤수 하버드의학전문대학원 부교수
에릭 A.하누셰크 스탠포드대 후버 연구소 선임연구원
크리스토퍼 토마스 이단 프라이즈 재단 파트너쉽 이사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사지타 바쉬어 세계은행 교육부문 글로벌 디렉터

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본 세션은 하이터치하이테크2021의 처음을 개시하는 세션으로, 나머지 세션의 전반적인 분위기 잡아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연사님들께서는 하이터치하이테크의 공부법이 확산되고 적용될 수 있는 맥락으로 다양한 지역에 적용되길 바라며, 더 많은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pecial Session 1 - 성공적인 글로벌 에드테크 생태계 조성 방법



Special Session 1 - 성공적인 글로벌 에드테크 생태계 조성 방법은



탈 레들러 마인드셋 사우스브랜치 책임자

파즈 엘리아브 마인드셋 엑셀러레이터 책임자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글로벌 에드테크 임팩트 얼라이언스 매니징 파트너

노리히사 와다 에듀랩 부회장, CEO

알베르토 로페즈 지니알리 사업개발 최고책임자, 공동창업자

로이 저르 싸이번트 창업자, CEO

에디슨 듀란 플리아이큐 창업자, CEO


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탈 레들러는 다양한 지역의 에듀테크 기업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GESAwards 를 소개하였는데요, GESAwards는 교육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 회사들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에듀테크의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면서 GESAwards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ountry Session 1 - 한국 에드테크 생태계와 글로벌 파트너쉽 탐색




Country Session 1 - 한국 에드테크 생태계와 글로벌 파트너쉽 탐색은

i-Sream edu 대표 조용상 박사님
방승천 hunet 비지니스 개발 및 투자 허가 업무
이창묵 woongjin think big의 대표 ai모델링 팀 이끄는 총괄
허우건 Visang edcation inc. 에드테크 해외전략사업 총괄

한국 에듀테크 기업을 대표한 총 4개의 기업 대표와 관계자를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에듀테크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현재 교육 프로그램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연사님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진행자님께서 물어보신 '한국 에드테크 기업들이 해외에서 주요 전략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할지' 에 대한 의견을  나누시며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Country Session 2 - 두바이 에드테크 생태계와 글로벌 파트너쉽 탐색




컨트리세션2. 두바이는

GEMS Education의 그룹 최고 담당자 Krishnan Gopi


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Krishnan Gopi는 다른 분야의 발전은 빠른 반면, 교육의 발전은 다른 것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두바이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제시하고 본 기업에서 주도하는 에드테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육 생태계를 다른 기업들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Day 2_ 06.30

기조연설


 



둘째 날 기조연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교육 미달의 대처를 통해 겉으로 보이지않던 교육의 문제들이 드러남을 이야기하고, 이러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학생 뿐만이 아닌, 선생님 또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숙제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ai의 활용을 통한 교육 성과방안을 고안해보자는 말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딴소리지만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ㅠㅠㅜ 컨퍼런스가 영어로 진행되다보니 한국말을 듣기 어려웠는데 거의 유일하게? 한국말로 인사를 해주셨어요 너무  귀여우셨어ㅓ요ㅜㅠㅠㅠㅠㅠㅜ 완전 최고..bb
이 점이 너무 인상깊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네요ㅎㅎ 


 

Session 8 - AIEd의 혁신! AI가 시험을 바꾼다


Session 8 - AIEd의 혁신! AI가 시험을 바꾼다 는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역량위원회 위원장, PISA 책임자

마틴 루다 뤼이드랩스 교육 평가 부문 최고 책임자

윌리엄 저 해리스 시헌 출제기관 협회 CEO

이갈 로젠 브레인팝 인공지능 & 데이터 사이언스 수석 부사장

알리나 폰 다비에르 듀오링고 평가 부문 최고 책임자

한국 교육과혁신연구소장님 이혜정



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마틴 루타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본 AI 기반 평가 토의는,
ai 교육 평가 시스템을 개선시킬 방안과 함께 제기될 여러 고려사항과 우려점 등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연사님들은 ai활용이 교육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이에 준비해야될 게 많을 것이라 예상하며 교육을 따르는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공통적으로 AI 기반 시험이 투자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Day 3_ 07.01

Session 18 - 혁신적인 미래 대학교실을 만들다




Session 18 - 혁신적인 미래 대학교실을 만들다 는

 

캐서린 플린 SNHU 랩 학습과학연구소장

파니 가니 SNHU 랩 상무이사

세쓰 코리건 SNHU 랩 선임 소장

아이세글 아스칸 SNHU 랩 AI 솔루션

조던 수르 SNHU 랩 공동 제작자

앨런 멘도카 SNHU 혁신 분석가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세션은 SNHU Labs의 innovation Work를 예시로 보여주면서 미래 learner들을 위한 교육 기술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로인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교육으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소개해주었는데, 제 눈에 제일 눈에 띄인건 Vr 가상현실을 이용한 배움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교육이고, 제 관심분야였기 때문에 더 눈에 띄여서 흥미있게 봤던 세션이었네요ㅎㅎ



 

Day 4_ 07.02

Session 21. 할리우드의 드림스케이프 메타버스, 애리조나 주립대의 생물학 강의에 도입되다




Session 21. 할리우드의 드림스케이프 메타버스, 애리조나 주립대의 생물학 강의에 도입되다 는



마이클 J.안젤레타 주니어 美애리조나 주립대 학습혁명 연구부소장

존 벤든브룩스 美미드웨스턴대 부교수

이상화 인덕대 게임 VR 디자인학과 교수

박열 광운대 건축학과 교수



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마이클 연사님께서는 메타버스라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이미지를 첨부해서 보여줬는데요, 그 중 눈에 띄던 건 LABSTER VIRTUAL LABS 였습니다 LABSTER VIRTUAL LABS 라는 메타버스는 생물학 강의에서 쓰인다고 했는데 영상으로 봤을 때 꽤나 정교해서 학생들이 비대면으로도 실험 장비 및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의 작동 원리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영어로 설명하셔서 제대로 들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ㅎ




특히 생태계를 예시로 들어 단계별로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것 같더라구요ㅎㅎ 이와 같이 본 세션은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참여 소감


Day 1 이외에도 남은 3일에도 컨퍼런스에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어 지원이 안되다보니 영어가 약한 저는 듣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ㅠㅜㅜ 하지만 관심있는 분야라서 그런지 완벽하게 알아듣지는 못해도 발표자들이 말하는 의견과 설명은 알아들을 수 있었네요ㅎㅎ 

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래 교육에 관한 부분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AIEd 부분을 특히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현재 시행하는 교육의 질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으로써,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던 AI교육을 우리나라에서도 도입한다면 학생들이 느끼는 교육의 부담감과 알게 모르게 있는 교육격차의 차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커진 교육의 격차를 대면 수업으로 무마하려는, 안전성이 보장되지않는 모습을 봐왔기에 굳이 대면 수업이 아닌 비대면으로 AIEd 교육이 활성화되는 것이 모두에게 더 좋은 방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인상깊게 받아들여진 것 같네요ㅎ..  또한 메타버스를 게임으로 관련되어 얼핏 들어보기만 했지, 개념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교육분야로 쓰인다고해도 학생들이 거리감을 잘 느끼지않을 것이고, 일반 수업을 비롯한 현실에서 위험할수도 있는 실험들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어 이 방안이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IT분야로 진로고민을 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뜻깊은 대외활동, 컨퍼런스 였습니다!

 


 

 

이렇게 HTHT 2021 컨퍼런스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컨퍼런스가 너무 길었던 관계로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만을 선정해서 쓴 글입니다 어떠셨나요?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았어서 컨퍼런스에 참여하셨다면 저처럼 많은 걸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